테네시 다이어리

🇺🇸미국생활 | 미국서점 BOOK A MILLION

ivyshinydays 2022. 2. 1. 04:34

미국 생활 1년, 처음으로 서점에 가봤다. 그동안 왜 안왔을까? 왜 처음일까? ^^;;; 당연히~ 영어~ 때문!! ㅋ

주말이라 아이들 데리고 도서관에 갔다가 눈치빠른 첫째가 (도서관 근처에 한식당 있는 거 어찌알고....)..... 짜장면이 먹고 싶다며.... ㅋㅋ 그리하여... 도서관 갔다가 한식당 갔다가.... 마무리는 또 둘째의 요청으로! 서점!!

자기 공부해야 된다며, 공부할 책 사야된다며,,,,,, 자기 Word 공부해야된다며,,, (지금은 알파벳과 간단한 단어 정도만 읽을 수 있다는) 그래그래,,, 토요일 이니까(?) ^^ 가보자!

그리하여, 미국와서 처음으로 가보게 된 서점!!

역시나....... 넓은 땅 가진 나라의 스케일~~~ 그냥 다~~ 단층!! 당연히 주차장도 그냥~~ 넓직~~~
일단 주차하고 입장!!

한국서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한국 서점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아주 크게 다른 점이라면.... 아마 책이 다 영어책이라는거? ㅋㅋㅋ (당연당연) 무튼 굿즈가 넘 많아서 아이들이 굿즈에 정신팔려 책보다 장난감을 구경한다는 아주 작은(?) 단점만 빼고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애덜 없이 저 혼자 좀 자주 가봐야겠어요~ 참새 방앗간 마냥~ ^^ 

역시나~ 서점은 좋구나~ 아~~ 서점에 오면 마음이 평화로워 진다... 허나, 이곳은 미쿡 서점!! 여기서 함정은... 영어 ㅠㅠ (어서어서 팍팍!! 늘었으면 싶은데... 증말.....)

일단 둘째의 요청으로 왔으니, 아이들 공부할 책 정도 골라서 가봐야겠다..

우리 둘째를 위한 책! 킨더용은 너무 쉽고 그냥 그림 그리기 또는 색칠공부(?) 수준이라서 ㅎㅎ
1학년 책을 골라와봤다. 집에 와서 하나하나 해보니, 역시 킨더는 1st grade 책을 사서 하는 것이 맞는듯!! ^^

요즘, 첫째가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친구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아이라, 스페인어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그틈을 노려서(?) 얼른 한 권 쥐어줘 보려고 샀으나~~ 영어로 스페인어를 배우는 거라,,,, 엄마가 같이 해줘야되네??? ㅋㅋ 그래 우리 영어로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호사를 누려보자!! 딸아!! 일단 자꾸 하면, 뭐라도 되겠지?? 그치?? ㅋ

서점나들이는 언제나 즐거우나, 봐도 본게 아닌 것 같은 책들...
영어실력 팍팍!! 늘고 싶은 성격급한 삼남매 애미의 오늘의 포스팅!!

읽어주신 분들 모두 복권당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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