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뱅오아 #BOA #계좌개설
미국 생활 1년, #벌써일년 ....
드디어, 무언가 느낌이 와서(?)~ 이제는 정말 만들어야겠다!! 결심!!
육아를 하면서, 무언가 하고자 하는 걸 할 때, 나중에~~ 라는 건 없다!! 언제 어느때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
* 육아 9년차 삼남매맘의 깨달음: 애 애미는 뭐든지 할 수 있을 때, 언능 해야한다!! 나중에~~라는 건 엄따!! 그 나중은 언제 올지 모른다!!
아이들이 모두 출근(?)한 오늘! 이때다 싶었다~ 서류는 전날 밤에 모두 챙겨서 차 조수석에 이미 실어놨다! (혹시나~ 싶은 건 무조건 다 챙겼다)
은행으로 들어간다! 당당하게! (영어 부족한 외쿡인 이지만, 그래도 당당하지 못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ㅋ)
들어가서 이 앞에서 서성이니, 직원 한 분이 친절하게 다가 오신다. 오늘 무슨일로 왔냐고 해서, 최대한 밝게(?)
"I'm here to OPEN an ACCOUNT~" 라고! 말하니,
잠시만 기다리면 오겠단다.
잠시후 직원안내에 따라 저 프라이빗한 공간에 자리 잡고 계좌 개설을 위한 상담이 진행 됐다. (직원이 참 친절해서, 정말정말 고마웠다. 나중에 갈 일 있으면 간식이라도 사다주고 싶은 마음)
직원이 나에게 요구한 서류
1. 드라이버 라이센스
2. 여권
내가 SSN(소셜넘버)도 있다고 내밀었다.
그래서 결국 사용한 서류는
1. 드라이버 라이센스 (운전면허)
2. 여권
3. SSN(소셜넘버, 종이형태의 카드 실물)
이렇게 총 3가지!
* SSN의 경우 없어도 계좌 오픈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계좌 개설 하고 추후에 SSN을 받으면 업데이트 해도 된다.
저 자리에서.. 장장 2시간을 있었다.... 휴~~~
(통역서비스도 가능하다.)
신용카드도 가능하냐고 물으니, 일단 신청해봐야 알 수 있단다. 신청하겠다고 했다. (미국에서 신용점수 쌓으려면, 신용카드 사용필수)
참 친절했던 직원, 정말 고마워요. 이방인 생활을 하면서 현지인이 친절하게 해주면, 참 그렇게 고마울 수가~~
(나도 한국가서 외쿡인들 만나면, 잘해줘야지!)
결론은
1. 계좌개설
2. Debit Card(체크카드)
3. Credit Card(신용카드)
4. 모바일(app)&인터넷 뱅킹
이렇게 원했던 부분 모두 성공!!
신용카드의 경우, 은행과 상담을 해봐야 발급 여부를 알 수 있다.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외쿡인이라 신용점수가 없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잘 어필 하시길..)
계좌 개설이 완료 되면, 해당 내용이 기재된 안내문 3가지 정도를 담아준다. 카드는 며칠 후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2시간 만에 성공한 계좌 개설! 저 종이 봉투를 들고 나오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외국인으로서의 삶이 처음이라, 하나하나 뭐든지 미션수행 하듯이 살아온 지난 1년, 참 새롭게 깨닫는 것이 많았던 1년
내 계좌가 생긴 것이 일상의 작은 즐거움 이라고나 할까? 기분전환도 되고....
무튼! 뱅크오브아메리카 계좌 개설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뱅오아 #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은행 #미국은행계좌 #미국
2022년 2월 1일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 은행에 처음으로 계좌개설 성공한 해외살이 1년차 삼남매맘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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