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라는 것도
우리집에 처음.
계속 온갖핑계로 집에 들이지 않았는데,
넓은 집(? 대충 주택…이라는 뜻)일때,해보자 싶어서~~
일단,
‘참 , 사람은 시각적인 요소도 큰 작용을 하는구나~’
싶다.
밤마다 반짝반짝 예쁜 트리를 보니,
내 기분까지 예뻐지는 느낌!
집꾸미는 것이 사치라고.. 내심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걸 보면
돈이 아까운게 아니고, 영양제 보다 좋은 것 같다…
(정신 건강에..)
너무 심플하다 못해 심심한 트리..
이제 장식들을 하나.. 둘.. 주문해봐야지^^
아이들이 좋아할 모습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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