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tty
게티센터
입장료: 무료
주차비: 있음(정확한 금액 기억 안 남 ㅜㅜ)
엘에이 여행 중에 참 신기 했던 건, 무료 뮤지엄이 많다는 것! 다른 도시(동부) 쪽은 LA처럼 이렇게 무료 뮤지엄이 많지 않은 거 같은데(저녁마감 전 입장 그런 거 빼고).....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게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무료인 뮤지엄인데 퀄리티도 좋은 그런 곳은 여태껏 다녀본 중에는 거의 없었다. 혹시 이 글을 쓰는 시점 이후로 또 좋은 곳을 발견하면 또 기록을 남겨야지! 우리의 여행중 무료 뮤지엄 두 군데를 갔다. 더 브로드와 더 게티(게티센터) 게티빌라도 있는데, 그곳은 시간 관계상 패스했다.
무료인데 이렇게나 멋지다니, 사진을 열심히 찍은 것 같은데, 왜 별로 없는걸까... 흠.... 실수로 다 지웠나?? ㅠㅠ 그건 아니겠지.. 무튼 무료라고 하기에는 참 좋았다. LA에 가게 된다면, 꼭 한 번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어린아이가 셋이라 여행의 패턴이 여러도시를 옮겨 다니기보다 한 도시에 머물면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는 편이다.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 여러 곳을 다니는 여행이 가능해 질까.
게티센터 입구~ 파란 게티글자 쪽으로 가면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를 완료하고 트램 타는 곳으로 이동! 트램을 타고 조금만 올라가면, 게티센터에 도착! 한다.
주차완료! 하고 트램타러!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하고 트램 or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갈 때는 버스~~ 내려올 때는 트램을 탔다.
전용 앱도 있다. <Getty Guide>
한국어 안내 책자도 있었다! 반가운 한글! ^^
실내 야외 볼거리가 곳곳에 있는 곳이었다.
LA 뷰~~
작품들 감상(?)도 좀 하고~ 사실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애들 성화에 계속 스치듯 보기만 했다.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 뉴욕 맨해튼에 뮤지엄들을 꼭 같이 감상!! 하면서 둘러보고 싶다.
외부에도 참 조경을 예쁘게 잘해놨다. 길 따라 내려가고 올라오며, 산책도 참 기분 좋았다.
내 눈에는 너무나 이쁜 우리 선샤인들~~
내려갈 때는 트램!
3월 초의 LA 날씨는 너무 추웠다. 패션이고 뭐고 있는 대로 다 껴입고 다녔다. ^^;;; 엘에이는 항상 따뜻할 줄만 알았는데,~ 아니었다. 여행하기에는 3월은 좀 지나고 가는 것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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